[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하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이영아와 강은탁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교제한지 한달정도 됐다. 막 시작하는 단계다. 예쁘게 봐달라"라며 열애를 인정했고, 이들은 공애연애를 시작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제는 연기 동료이자 연인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된 이영아와 강은탁.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끝까지 사랑' 촬영장에서 서로를 챙겼고, 때문에 드라마 스타프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진즉에 알고 있었다는 후문.
공개열애가 여러모로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니만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이영아와 강은탁은 친한 동료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충분히 부정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이영아♥강은탁 커플을 향해 "정말 축하한다" "잘 어울리는 커플" "앞으로 예쁜 사랑 나누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리고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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