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안정훈의 딸 수빈이 태환과 코미디 공연 데이트에 나섰다.
11일 방송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수빈과 태환은 코미디 공연 데이트를 위해 홍대를 찾았다.
두 사람은 김지호가 그려주는 10초 캐리커처에 도전했다. 김지호는 "두 사람이 무슨 사이인가"라고 물었다.
주저하는 수빈을 대신해 태환은 "썸이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지켜보던 아빠 안정훈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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