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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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강다니엘과 만찬…진정한 성덕

기사입력 2018.11.11 19:29 / 기사수정 2018.11.11 19:2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오매불망 그리던 강다니엘과 만났다.

11일 방송한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는 라미란이 강다니엘을 위한 한상차림에 도전했다.

이날 라미란은 잡채, 고기, 무스비 등 다양한 요리들을 뚝딱 해내며 강다니엘을 만나기 위해 준비했다.

드디어 강다니엘과 만난 라미란은 부끄러워 하는 모습으로 반전 모습을 보였다. 강다니엘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는 함박 웃음을 짓기도. 그러나 야심차게 준비한 전복 무스비를 해산물 알레르기 때문에 못먹는 강다니엘에 속상해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고기가 너무 맛있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라미란은 "평소에 활동 때문에 인스턴트를 먹을거 같아서 집밥을 차려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식사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라미란은 강다니엘의 팬이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처음부터 '프로듀스101'을 본건 아니었다. 마지막에 보고 역주행을 했다. 볼수록 무대 위에서는 멋있고 일상에선 귀여웠다. 표현력도 좋다. 나중에 꼭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나중에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 그렇다면 재능기부도 가능하다. 지나가는 행인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라는 강다니엘의 말에 "그럴 필요 없다. 막 살아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이외에도 라미란은 강다니엘을 위한 젤리 한박스 선물도 잊지 않았다. 워너원 멤버들을 위한 음식을 싸주기도.

이날 라미란은 진정한 성덕이 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강다니엘은 "엄마보다도 더 많이 챙겨주신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는 장윤주가 준비한 당일치기 홍콩여행 이야기도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전 6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가 현지식 아침과 쇼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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