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데프콘이 해먹취침에 걸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데프콘이 해먹취침을 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 패배하며 야외취침을 확정지었다.
그 중 해먹취침을 할 1인을 가리기 위해 3인방만 팝콘 잡기 게임을 시작했다. 냄비 안에서 튀어오르는 팝콘을 많이 잡아야 하는 방식이었다.
김준호가 9개를 잡은 가운데 데프콘이 8개를 잡았다. 데프콘은 정준영의 결과에 따라 해먹취침에 걸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됐다.
정준영은 팝콘 2개가 그냥 통으로 날아드는 운이 따르면서 10개를 기록했다. 꼴등이 된 데프콘은 해먹취침이 결정되자 망연자실했다.
유일용 PD는 데프콘의 해먹취침을 두고 멤버들이 바비큐를 운운하자 "추우시면 밑에 불이라도 피워 드릴까요?"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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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