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박미선이 유학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한 tvN '따로 또 같이'에서 강성연은 "결혼을 하고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배우로의 에너지는 잃었다"라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최명길은 "그러나 그 때의 시간이 있었기에 더 절실하게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미선은 "나 역시 이봉원이 3년간 일본 유학을 다녀온 후 공부를 하고 싶었다"라며 "유럽에 가서 그림도 직접 보고 스토리도 공부하고 싶었지만 사실상 내가 가장이라 갈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실적인 문제로 포기했다. 그런데 이젠 가라고 해도 못갈거 같다. 열정도 그때만큼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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