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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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해와 달은 김영희…성별 논쟁 별주부전 2R 진출

기사입력 2018.11.11 17: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의 정체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과 '오빠동생하는 사이예요 해와 달'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과 '오빠동생하는 사이예요 해와 달'은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을 선곡했다.

'오빠동생하는 사이예요 해와 달'은 담담한 창법으로 노래를 불렀고,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은 미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음색으로 관심을 모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이 승리했다. '오빠동생하는 사이예요 해와 달'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이승철의 '말리꽃'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이후 '오빠동생하는 사이예요 해와 달'의 정체는 김영희로 밝혀졌다.

또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들은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의 성별에 대해 논쟁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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