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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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제3의 매력' 서강준, 이솜 향한 걱정…빗속 스틸 컷 공개

기사입력 2018.11.09 16:37 / 기사수정 2018.11.09 16:3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제 3의 매력' 서강준이 결국 이솜을 향한 걱정을 드러낸다.

JTBC '제3의 매력'이 9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빗속에 홀로 서 있는 영재(이솜 분)와 우산을 들고 나타난 준영(서강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12회 말미, 이별 후 5년 만에 준영과 영재는 서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작은 테이블 문을 열고 들어왔던 세은(김윤혜)으로 인해 준영은 당황했고, 결국 마주하게 된 세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13화 예고 영상에서는 세은과 함께 영재를 배웅하던 준영의 얼굴에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한다. 

특히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옷 따뜻하게 입고. 밥 꼭 챙겨 먹고"라던 준영과 고개를 숙인 채 겨우 끄덕이는 영재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쓰럽게 홀로 서 있는 영재와 그런 영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준영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 채 영재를 향해 우산을 기울였고, 영재는 그저 그런 준영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다. 

많은 시간, 계절, 노력 끝에 이제는 다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영재를 보는 순간 그렇지 못했던 준영과 여전히 자신의 진짜 이야기는 숨긴 채, 애써 미소 짓던 영재.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 준영과 영재의 감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3의 매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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