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채연이 H.O.T. 토니안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채연의 새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채연은 "내가 한창 앨범 준비를 하면서 힘들어 할 때 H.O.T. 토니안이 좋은 말을 해주셔서 울컥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열심히 하고 있는 거다. 그 나이에, 이 많은 아이돌 안에서 춤추면서 노래하는 것이 박수받을 만하다'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힘도 많이 받고 힘도 많이 났다"고 토니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채연은 오는 13일 새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를 발매하며 3년 6개월만에 활동에 나선다. '봤자야'는 채연만이 선보일 수 있는 보다 세련되고 당당한 섹시함을 극대화한 곡으로, 중독성 높은 훅이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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