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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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스포츠 FA, 김창희 혼자 입찰 확정

기사입력 2009.08.25 20:24 / 기사수정 2009.08.25 20:2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올 여름 e스포츠계를 뜨겁게 달군 2009년 자유계약선수(FA)의 행보가 결국 엇갈리고 말았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25일(목) 오후 6시에 마감한 2009년 FA 선수 게임단 입찰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지난 21일 원 소속팀과의 협상이 결렬된 5명의 선수 중 김창희만 협상에 성공하면서 26일부터 입찰한 게임단과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FA의 최대어로 꼽힌 이제동을 비롯해 전상욱, 안상원, 고석현 등 2차 게임단 입찰에서 선택받지 못한 4명의 선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원 소속 게임단과 재협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재협상에서 결렬될 경우에는 차기 FA 기간까지 준프로 신분으로 강등되며, 차기 FA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9월 1일 협상 최종 결렬 선수 명단을 공시하고, 3일(목) 각 게임단 등록선수 명단 발표를 끝으로 2009년 FA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김창희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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