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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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이현승, 첫 명절서 남편 최현상의 무리수 발언에 "짜증 났다"

기사입력 2018.11.08 21: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3개월 차 신혼부부 이현승, 최현상 부부가 명절맞이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기상캐스터 이현승, 가수 최현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승, 최현상 부부는 추석을 맞이해 큰 시외숙 댁으로 향했다. 인사를 마친 후, 자리에 앉은 이현승은 어른들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이지혜는 "왠지 시댁 가면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 고정관념이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후 남편 최현상은 눈치 없는 말을 늘어놔 잔뜩 긴장한 이현승을 더욱 곤란하게 했다. 최현상은 이현승에게 "시금치를 얼마나 삶아야 해"라고 갑작스럽게 물으며 "아내와 요리를 붙어보니까 둘이서 중화반점 대결한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현승은 "저때 진짜 너무 짜증이 났다. 평소 같았으면 '그만 좀 해' 했을 텐데"라고 그 당시 상황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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