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기습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NCT127은 11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0월12일 발매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첫 정규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 리패키지 앨범이다.
이로써 NCT127은 지난 달말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후 약 1달만에 다시 신곡으로 돌아오게 됐다. 멤버들은 현재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NCT127은 지난 달 첫번째 정규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와 타이틀곡 'Regular'로 훌륭한 성적을 냈다.
우선 ABC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 레드카펫 참석,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 무대 등 미국 데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6위에 올라 K-POP 보이그룹 역대 두 번째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2주 1위,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KBS 2TV '뮤직뱅크' 1위에 올랐으며, 8일 발표된 10월 가온 월간 앨범 종합 차트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NCT127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으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또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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