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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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프] 엑소 백현, 귀엽고 멋지고 혼자 다하는 우리의 큥

기사입력 2018.11.10 11:40 / 기사수정 2018.11.09 15:39

전원 기자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멍뭉이 같이 귀여운 눈매를 가졌지만, 무대 위에선 또 섹시하고 멋있기까지! 엑소 백현을 한 단어로 표현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2년 4월8일을 기억 하시나요? SM 엔터테인먼트를 이끌 새로운 보이그룹이 탄생했는데, 그 이름은 바로 엑소K...! 


SM이 처음으로 공개한 백현의 이미지는 '순수함' 그 자체였습니다. 똘망똘망한 눈빛에 강아지를 닮은 비주얼이 특징이었죠. 그런데 무대에서는 또 그 누구보다 화려하고 멋졌어요. 아마도 팬 분들이 백현을 사랑하는 이유는 이런 '반전 매력' 때문이 아닐까요? 


백현은 데뷔와 동시에 거대 팬덤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백현은 '에리 아빠'로 등극하게 되죠. 팬들을 꼼꼼하게 챙겨주고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은 '아빠같은 존재'거든요. 

이 세상에서 숨기지 못하는 게 세가지 있다더데..사랑, 재채기, 그리고 엑소엘을 향한 백현의 마음

'MAMA'부터 시작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OVERDOSE', 'MONSTER', 'POWER' 그리고 이번 'TEMPO'까지. 백현은 수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또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훈남' 스타일은 물론이고 그 어렵다는 병지컷까지! 또 이번엔 강렬한 남자로 변신했어요.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엑소는 음반, 음원차트를 휩쓸며 활약 중입니다. 그 안에서도 백현의 활약은 단연 더욱 빛나고 있고요. 앞으로 보여줄 백현의 무한 매력도 기대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SM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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