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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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신] '엄마 나 왔어' 마지막회...눈물의 허영지·홍석천 vs 흥 폭발 남희석

기사입력 2018.11.08 11:58 / 기사수정 2018.11.08 11:5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엄마 나 왔어'에서 남희석, 홍석천, 허영지가 마지막 이야기를 들여준다.

'엄마 나 왔어'는 독립한 지 오래된 자녀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의 특별한 동거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이유로 독립을 선택했던 자녀들이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아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부모님께 대접할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한다. 평소 요리를 어려워하는 '요알못' 허영지는 휴대폰을 손에 들고, 이리저리 검색하며 어렵게 미역국을 만들어 냈다. 영지의 생일파티로 마무리되는 1차 합가의 마지막 밤, 엄마와 언니 송연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 영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부모님 앞에서 결국 눈물이 터져버린 영지 자매의 모습이 엿보여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18년 만에 처음으로 고향 축제를 찾았다. 83세의 나이에도 못하는 운동이 없는 홍석천의 아버지는 청양군민체육대회에 최고령 선수로 출전한다. 아빠 응원단으로 나선 홍석천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할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커밍아웃 이후 고향 사람들 앞에 나선 적 없던 석천이 오래만에 고향을 찾아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릴 전망이다.

남희석은 합가 종료 전 아빠를 위해 황금 마이크를 선물로 준비했다. 희석의 선물에 밤새도록 아빠의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

'엄마 나 왔어' 마지막 회는 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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