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17
경제

주식까지 폭락…노후대비, 상가 투자 '은평 미드스퀘어' 주목

기사입력 2018.11.08 10:1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가해 시중의 유동자금이 갈 곳을 잃은 가운데, 최근 주식시장까지 폭락을 면치 못함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은행 금리는 여전히 1~2%초반대에 머물고 있는 만큼 유동자금을 은행에만 묶어둘 수 없는 투자자들에게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주식보다 가치폭락의 불안정성은 낮은 수익형 부동산의 매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상가 투자는 아파트와 달리 매달 꼬박꼬박 월세를 받을 수 있고, 오피스텔과 달리 까다로운 청약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해당 상권의 발달 및 상가 활성화에 따라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상가투자에도 섣부른 결정은 금물이다. 시장 전반에 불안이 커진 만큼 뛰어난 입지에 자리잡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한 전문가는 “상가를 투자할 때는 해당 상가뿐 아니라 상가가 자리잡은 상권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충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곳인지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대단지 아파트를 끼고 있는 상권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유리하다”라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1만5000세대의 든든한 배후주거지를 낀 상권에서 복합 상가가 분양을 앞둬 주목하고 있다. ‘은평 미드스퀘어’가 주인공이다. 

◈ 대단지 아파트 밀집, 약 1만5000세대 품은 역세권 상권자랑해
‘은평 미드스퀘어’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121번지 일원, (구)튼튼병원 자리에 들어서는 복합상가로, 연면적 1만 4,284.3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상가가 자리잡은 상권은 주변으로 푸르지오, 삼성래미안,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약 1만5000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한 곳이라는 점에서 투자 안정성이 보장된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은평 미드스퀘어’는 복합단지로 구성돼 단지 내 오피스텔 입주민을 기본 고정고객으로 확보했고, 상가 후면부와 바로 인접한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들의 유입이 용이해 고정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불과 180m 거리에 자리잡은 역세권 상가라는 점에서 유동인구 확보에도 탁월하다. 또한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까지 뛰어나다는 점에서 고객흡입력은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 강남 등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가 가까워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광역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여기에 향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단축된다는 점에서 수요는 더욱 늘 전망이다. 

고객을 사로잡을 뛰어난 내부 설계도 자랑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트렌디한 MD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일대 최대 규모 복합상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B1)을 비롯해 식음료(1F), 푸드(2F), 전문 클리닉(3F), 척추전문 메디컬(4~5F 임대 예정), 대형 휴게시설(8F)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4~5층은 임대수익 보장확약서를 발행한다. 

또 120대 자주식 주차시설까지 갖춰 원거리 차량이용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아 폭넓은 수요확보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인 녹번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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