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7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
공원소녀는 오는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첫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흔들며 사랑받고 있는 공원소녀는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사카와 도쿄, HMV에서 타이틀곡 ‘퍼즐문’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공연 및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발매 직후 일본 HMV 전 매장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속에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에 힘입어 데뷔 2개월 만에 초청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또한, 공원소녀의 이번 첫 일본 프로모션 소식에 현지 주요 언론 매체의 관심 역시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을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공원소녀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으로 활발한 활동을 마쳤으며,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컬러가 돋보이는 콘셉트와 임팩트 강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첫 일본 프로모션에 나서는 공원소녀는 이에 앞서 오는 10일 약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미국 달라스(Dallas)에서 열리는 한인 축제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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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