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임현주가 각오를 다졌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허경환은 "3회 녹화가 끝나고 제작진이 웅성웅성하더라"고 언급했다. 팀장 박명수는 김형규에게 "실망이 크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김형규는 "맞춤법이라 공부를 다시 할 수도 없고"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허경환은 해맑게 웃는 임현주에게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냐고 물었다. 임현주는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다. 눈치도 엄청 빠르다"며 웃었다.
김형규는 "잘 찍어야 한다. 운도 좋아야 한다. 아는 게 나와도 모르겠더라. 머리가 하얘지면서 모르겠더라"며 조언했다. 임현주는 "멘탈을 정리해야겠다"고 이야기했다.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문화에 대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다. 한국 출연자 5인은 한국 거주 3년차 초급자부터 30년차 상급자까지 10단계로 이루어진 10명과 순차적인 대결을 펼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