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가 봉태규 아들 시하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의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드림노트의 앨범 재킷 사진은 배우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촬영했다. 이에 대해 은조는 "우리가 첫번째 촬영 때 봉태규 선배님이 시하와 함께 방문해주셨다. 시하와 숨바꼭질 하면서 같이 놀았는데 시하가 나만 낯설어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시하가 나만 숨어있는데 '다 찾았다'고 하면서 가버리더라. 그래서 서운했는데 시하가 두번째 촬영 때 누나들 보고 싶다고 영상전화를 걸어줬다. 그래서 더 에너지를 얻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림노트의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드림노트(DREAM NOTE)'는 1960년대 레트로 업비트 팝 기반으로 밝고 청량함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소녀들의 각오와 힘찬 에너지가 담긴 가사, 무대 위에 오를 자신감으로 가득 채워진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