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트루디와 이대은이 열애를 인정, '공식 커플'이 됐다.
트루디 측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는것이 맞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KT구단 측 관계자는 "두사람이 7월부터 사귀는 사이가 맞다. 이대은은 신인선수로 운동에 전념하고있는 만큼 자세한 것은 알리기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달째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루디는 지난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오는 7일엔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트루디가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와 지바 롯데, 경찰청에서 활약한 이대은은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 위즈에 입단했으며, 2019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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