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이 7일 방송되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녹화에서 40명의 지원자들은 '90초 뮤직 드라마'라는 3차 미션을 받고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수로가 특별한 손님을 초청했다"라고 운을 뗐고 김수로는 "이런 섭외 힘들었다"며 조재윤을 소개했다.
지원자들의 환영 속에 등장한 조재윤은 "사실 떨린다. 나는 모델과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내가 배우로서 여러분 연기가 어떤지 보고 작은 조언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장훈이 "지원자들 중에 배우 할 분이 딱 보이냐"는 질문을 던지자 조재윤은 지원자들의 첫 인상만 보고 주저없이 한 지원자를 꼽았다. 뿐만 아니라 '90초 뮤직 드라마'의 결과물을 확인한 후, 또 다른 지원자에게 "매력 있다", "느낌 좋다"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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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