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야구코치 홍성흔이 '둥지탈출3'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홍성흔은 지난달 30일 '둥지탈출3'를 통해 8개월 만에 안부를 전했다. 그는 떨어져 사는 동안 소원해진 남매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6일 방송될 '둥지탈출3'에서 홍성흔은 아들 홍화철과 한강을 찾아 깜짝 야구 특강을 열었다. 그는 아들과 캐치볼을 하며 자세를 꼼꼼하게 고쳐주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빠의 특급코칭에 기분이 좋아진 화철은 폭풍 스윙으로 화답하며, 이른바 ‘빠던’ 홍성흔의 배트플립 세리모니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부자간의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아빠의 오랜 빈자리가 서러웠던 화철이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해 아빠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빠 홍성흔과 꼭 닮은 화철이의 '빠던 세리모니'와 프로다운 면모를 자라안 홍성흔의 특급 야구코칭은 6일 오후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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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