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천상지희 다나가 다이어트 리얼리티 촬영에 도전한다.
지난 5일 라이프타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1월 21일 다나가 돌아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오랜만에 화면을 통해 만나는 다나는 "제가 살이 많이 쪘죠? 굉장히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차 속에서 여전한 비글미를 발산한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살들을 직접 공개하며 그녀만의 솔직,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HOT 콘서트에 참석해 열심히 응원하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말미 그녀는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며 당찬 다이어트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신을 인정하는 태도가 당당하고 멋있어요", "어떤 모습이든 닥시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어떤 모습이든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다나의 다이어트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는 오는 21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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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