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시골경찰4' 오대환이 독거 노인을 보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는 신현준,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 등 시골순경 4인방의 파출소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은 마을에서 혼자 사는 101세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 눈이 거의 보이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는 오대환의 손을 꼬옥 붙잡고 "고맙다"고 말했다.
오대환은 할머니에게 "필요한 건 없냐"며 "사탕 좀 사드릴까?"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필요한게 뭐가 있냐"며 연신 "고맙다"고 말해 오대환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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