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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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따로또같이' 김한길♥최명길 합류…본격적인 여수여행 시작

기사입력 2018.11.04 18:1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따로또같이'에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합류하며 본격적인 여수 여행을 시작했다.

4일 방송된 tvN '따로또같이'에는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합류, 네 부부가 즐기는 여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편들은 점심으로 갯장어를 선택했고 아내들은 게장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김한길은 "결혼 15주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신혼여행지를 찾았다"며 "이후 아들에게 뭐가 기억에 남냐고 물었더니 '비오는 날 다 같이 빨래방 간 거'라고 하더라.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이 더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게장 맛집에서 밥6경기를 먹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 아내들은 추억의 롤러장으로 향했다. 박미선, 강성연, 심이영은 노래를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탔다. 그러나 최명길은 "신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무서웠다"고 이유를 밝히며 타지 않았다. 남편 최명길 역시 "아내가 그런걸 무척 무서워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은 최명길을 위해 농구게임과 다트를 제안했다. 그러나 최명길은 이마저도 처음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롤러장을 다녀온 아내들은 숙소에서 드레스를 차려입고 일몰을 보러 나섰다. 일몰을 즐긴 네 사람은 남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들은 식사 후 카트를 타러 갔다. 예상과는 다른 카트에 이봉원은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남편들은 해물 삼합으로 저녁을 먹었다. 남편들은 아이들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늦게 숙소로 들어간 남편들은 아내와 재회했다. 새롭게 합류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를 비롯해 이봉원 박미선 부부까지 하루간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며 눈길을 자아냈따.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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