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 마-복수의 여신' 김윤진이 윤해영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18회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이정희(윤해영)를 진범으로 지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 마는 "정희 씨 집들이 때 찍은 영상이요. 그거 볼 수 있을까요. 그것부터 보고 말씀드릴게요"라며 부탁했다.
조창길(성지루)은 "범인이 누군지 아는 거지"라며 추궁했고, 미스 마는 "짐작만 하고 있어요. 말하면 증거도 없이 그랬다고 화내실 거 같은데"라며 뜸을 들였다.
결국 미스 마는 "정희 씨요. 그거 성 감독도 알고 있어요"라며 이정희를 진범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조창길은 "또 한 번 그딴 소리 지껄이면 가만 안 둘 거야"라며 쫓아냈다.
특히 미스 마의 추측대로 배희재(선화)를 살해한 진범이 이정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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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