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리가 엄현경에게 송창의를 건들지 말라고 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37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하연주(엄현경)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자신의 전무실에 앉아 있는 하연주를 보게 됐다. 하연주는 나해금(정혜선)에게 얘기해 민채린의 전무자리를 빼앗았다.
민채린은 하연주에게 "단계 거쳐서 절차 밟아"라고 얘기했다. 하연주는 자신은 나해금의 핏줄이라며 그럴 필요가 없다고 응수했다.
민채린은 전무 자리가 만만치 않다고 했다. 하연주는 방문판매 사원 시절 겪은 고충을 전하며 전무만큼 방문판매 사원도 힘듦을 말했다.
하연주는 차은혁(송창의) 얘기도 꺼냈다. 민채린은 하연주 입에서 차은혁에 대한 말이 나오자 발끈하며 "그 사람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