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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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느낌 완벽 재현"…'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롤러장 데이트

기사입력 2018.11.03 15: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동상이몽2'의 인교진과 소이현이 8090 복고느낌을 재현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가을 타는 남자 인교진의 '고독 극복' 3종 세트가 공개된다.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자 인교진이 가을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바바리 코트를 입은 친구들과 함께 모인 인교진이 "요새 약간 쌀쌀해지니까 차분해지는 느낌 있는 것 같아. 가을 타고 그러네"라며 토로한 것. 이에 MC 김구라는 "제 주변에 유부남들 몇 있거든요. 유부남들의 절규 그런 거 많이 듣습니다"라며 공감했다.

남자들끼리 모여 가을의 고독함을 수다로 풀던 인교진과 친구들은 기분 전환을 위한 각종 방법들을 동원했다. 급기야 이들은 가을을 타다 롤러까지 타러 옛날 감성이 듬뿍 묻어있는 한 롤러장을 방문했다.

DJ가 직접 틀어주는 8090시절 음악에 인교진은 "옛날 세포들이 살아나는 구만"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롤러에 적응하자, 인교진이 몸이 먼저 반응한 듯 어린 시절 타던 현란한 롤러 기술들까지 선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남자들이 가을을 타는 현장에 몰래 나타났다. 소이현은 '뽕'이 살아있는 자켓을 입고 복고 느낌 스카프까지 갖춘 뒤 롤러장에 등장해 마치 '써니'의 주인공을 방불케 했다. 소이현의 방문에 인교진은 추억의 작업 멘트를 날리며 풋풋한 학창 시절 느낌을 살렸다는 후문.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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