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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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1박 2일' 6인, 청정 계룡산 정기 받으러 떠난다 '가을맞이 산행'

기사입력 2018.11.03 08:16 / 기사수정 2018.11.03 08: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박 2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이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계룡산의 영험한 정기를 받기 위해 나선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충청남도 공주로 떠난 '가을남자 단풍놀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용의 기가 충만한 산으로 불리는 계룡산은 박찬호 선수가 특별 훈련을 펼친 곳으로 유명한 장소. 더욱이 계룡산 정기를 받은 사람들은 일이 술술 풀린다는 속설을 가진 신비로운 곳이기에 '1박 2일' 멤버들 또한 계룡산 기운을 온 몸으로 흡수하고자 가을맞이 산행에 도전한다.

이에 1500여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사찰 갑사는 물론 대적선원, 용이 승천했다는 용문폭포, 삼불봉까지 도합 105% 정기 충전을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가을처럼 풍성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우리 모두 정기 충전된 거죠?"라는 정준영의 벅찬 소감과 함께 여섯 멤버들이 돌탑을 쌓으며 각자의 일생일대의 소원을 빈다.

이에 김준호는 "월간 김준호 구독자가 50만 명을 돌파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정준영은 "프랑스 가게 대박나게 해주세요"라고 얘기했다. 이어 데프콘은 "올해는 꼭 대출 갚게 해주세요" 등 계룡산 기운 담뿍 받은 이들의 소원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여섯 멤버들은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차곡차곡 쌓아 올린 특급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불끈불끈 샘솟는 사랑과 의지 속 멤버들은 '1박 2일' 생활에서 큰 획을 그은 정신적 지주 투표에 나설 예정. 과연 멤버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박 2일' 정신적 지주는 누구일지, 그 내용은 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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