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빅 포레스트' 신동엽이 차승연과의 다툼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2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신동엽(신동엽 분)과 고교 동창 손미소(차승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 앞에 한 여자가 등장해 "많이 늙었네, 신동엽"이라며 아는 척을 했다. 여자의 정체는 트랜스 젠더로 변신한 고교 동창 손용락이었다. 손용락은 "손미소로 개명했다"고 알렸다.
이후 신동엽과 손미소는 작은 오해로 주먹다툼을 벌였다. 버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영상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신동엽은 폭행 영상으로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신동엽이 방송국에 찾아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고, 이어 손미소가 나타나 자신이 트랜스 젠더임을 밝히며 해명을 도왔다. 이에 신동엽은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더불어 화제성까지 높아져 방송 복귀에 한 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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