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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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영주 "취미가 뜨개질, 들으면 다들 놀라더라"

기사입력 2018.11.02 13:14 / 기사수정 2018.11.02 13: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파워타임' 정영주와 하재숙이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정영주, 하재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정영주와 하재숙에게 "딱 봐도 색깔이 정말 뚜렷하다. 그런데 이렇게 실제로 만나보면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분들이 계시다. 두 분은 실제로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영주는 "저는 TV에서 보여지는 것과 실제가 똑같다. 평소에도 거침없이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여성스러울 때는 한없이 여성스럽다. 제가 뜨개질을 좋아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재숙은 "저도 뜨개질을 좋아하고, 또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해주는 것도 좋아한다. 해줄 때의 그 기쁨이 있다"고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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