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은 개봉 이틀째 누적 관객수 49만1299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이날 '완벽한 타인'은 50만 돌파는 물론,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는 개봉 전 시사회부터 이어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만든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메가폰을 잡은 이재규 감독은 오늘(2일) 오후 3시 YTN뉴스 '뉴스인'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완벽한 타인'의 기획 및 연출, 작품의 흥행 이유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한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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