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김숙과 차오루가 SBS '빅픽처패밀리'에 합류,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다.
3일 방송되는 '빅픽처패밀리' 6회에서는 김숙과 차오루가 깜짝 등장해 기존 멤버인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과 차오루는 빅픽처사진관에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멤버들을 놀래키기 위해 각종 가발과 소품으로 변장한 후, 다리를 찢으며 엽기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소 충격적인 첫인상으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또 김숙은 네 남자들의 촬영 실력을 테스트하겠다며 갑자기 누드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등 숙크러쉬 매력으로 네 남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이에 '빅픽처패밀리' 합류와 동시에 사진관의 일일 사장과 총무 자리를 꿰차며 시종일관 네 남자들을 들었다 놨다 한 이들의 눈부신 활약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찬호는 김숙에게 '송은이 씨'라고 불러 데뷔 24년 차 개그우먼에게 굴욕감을 선사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빅픽처패밀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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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