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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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일억개의별' 박성웅, 서인국에 경고했다 "정소민 만나지마"

기사입력 2018.11.02 06:45 / 기사수정 2018.11.02 01: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0화에서는 유진국(박성웅 분)이 유진강(정소민)에게 사과했다.

이날 유진국은 출근을 하려는 유진강을 집에 바래다주며 "너는 성인이다. 어제 일은 미안하다. 그러니 앞으로 네 일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유진국의 말에 유진강은 웃으며 차에서 내렸고, 본격적으로 김무영과 사귀기 시작한 그녀는 의식적으로 유진국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기 시작했다.



반면, 유진강은 사건조차 사 김무영의 집을 찾았다가 그의 집 앞에 꽂혀 있는 꽃을 보게 됐다. 그 꽃이 자신의 집 앞에 있던 화분 속 꽃과 동일하다는 것을 눈치챈 유진국은 불안한 마음에 곧장 유진강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의 위치를 확인했다.

지난번 탁소정(장영남)이 유진국에게 "며칠 전 김무영이 잡혔던 날 진강이한테 전화가 왔었다. 목소리가 좀.... 만약 김무영이 유 과장이 찾던 그 아이가 맞는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진강이랑 만나면 안 되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꺼냈기 때문이었다.

탁소정의 말을 의식한 유진국은 이후 김무영을 만나게 되자 "너 내 동생 만나지? 내 동생 만나지 말아라. 자격이 없는 게 아니라 너여서 반대하는 거다. 다시는 만나지 말아라.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다"라는 살벌한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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