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일화가 이열음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 KBS 2TV 'KBS 드라마스페셜 2018 - 엄마의 세 번째 결혼'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영진 PD, 이열음, 이일화가 참석했다.
이날 이일화는 "이 세상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만약 은수가 아들이었으면 공감을 못했을 수도 있다. 연기를 할 때도 아들 엄마 역할을 할 땐 뭔가 안 와닿기도 한다. 딸의 엄마를 하면 정말 잘 와닿는다"고 이야기했다.
어이" 실제 내 딸과 열음이가 진짜 비슷한 나이기도 하고, 또 실제로 열음이가 내 KBS 동기의 딸이다. 그래서 친한 언니의 딸이라서 더 내 딸이거니 생각하고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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