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7 14:31 / 기사수정 2009.08.17 14:31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액션 RPG 'C9'(http://c9.hangame.com)의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하루 만인 새벽 6시, 총 게임 이용자 수 42만 3천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평가 그대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6시 오픈한 'C9'은 13시간 만에 이용자 수가 32만 4천 명을 기록, 하루 동안 42만 명이 플레이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 날 열렸던 총 6개 서버 120개 채널은 서비스 시간 내내 모두 '만원'과 '혼잡' 상태를 나타내며 유저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5일 자정 기준 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은 186.15분으로, 게임 내 체류시간이 세 시간을 넘어서며 높은 게임 몰입 도를 보이고 있다.
테스트 첫날, 게이머들은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생성한 각인각색의 캐릭터로 몬스터들이 장악하고 있는 던전을 넘나들며 숨막히는 혈전을 즐기는 것은 물론, '서바이벌 모드'와 '플레이어 간 대전(PvP) 시스템' 등 전투 외 게임 콘텐츠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오픈에 앞서 게임 시스템의 밸런스 점검과 서버 안정화를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테스트의 성과로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이른 오픈 시각에도 많은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테스트에 참여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게이머 여러분의 높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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