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윤지연 아나운서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유난히 결혼 소식이 많은 가을, 현재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자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윤지연 아나운서도 결혼소식을 전했다.
웨딩컨설팅 (주)와이즈웨딩은 윤지연 아나운서의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오는 12월 그 결실을 보게 된다.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웨딩플래너 이화정 실장은 "지혜롭고 세련된 신부의 이미지가 돋보일 수 있는 헤리티크 뉴욕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상체는 시어한 소재에 레이스와 비즈를 레이어드하여 세련되게, 스커트는 몸에 내려앉는 사뿐한 실크 소재로 신부님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웨딩메이크업은 오랜 시간 윤지연 아나운서를 담당했던 순수(설레임)팀이 함께 진행했다. 미소가 아름다운 신부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컬러감과 부드러운 헤어라인을 강조하였다. 이에 맞게 신랑님은 블랙& 화이트에 모던하고 클래식함으로 훈훈함을 더할 수 있었다"고 화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이어 "웨딩촬영 내내 현장 스텝들을 챙기는 배려심 많은 신랑님과 사랑스러운 애교와 밝은 에너지의 신부님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따듯한 기운이 가득했다. 또한 지인들이 끊임없이 방문해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