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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청' 이연수X강경헌, 꿀물투어 in 춘천...국민배우 이경진 등장

기사입력 2018.10.31 00: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연수와 강경헌이 가이드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강경헌이 준비한 꿀물투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수와 강경헌은 둘만의 회동을 통해 춘천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답사는 다녀올 수 없는 상황이라 춘천에서 어떤 일정으로 움직일지에 대한 플랜을 짰다.

멤버들은 이연수와 강경헌이 여행을 기획한 줄 모른 채 용산 역으로 모여 춘천행 기차에 탔다. 이연수와 강경헌은 멤버들이 자리에 앉은 뒤 깜짝 등장을 하며 허니수의 꿀물투어를 알렸다. 

꿀물투어의 첫 순서는 기차 안에서 커플 정하기였다. 최성국-이연수, 김도균-송은이, 김광규-강경헌이 커플을 이룬 가운데 구본승은 외톨이 신세가 됐다.

멤버들은 춘천 역에 도착한 뒤 전용 버스에 큰 짐을 두고 자전거 여행을 시작했다. 이연수와 강경헌은 자전거를 타고 춘천의 좋은 곳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커플 별로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소양강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였다. 멤버들은 스카이워크 옆 소양강 처녀상을 발견하고 다같이 '소양강 처녀'를 불렀다.

이연수와 강경헌은 공원에서 게임을 진행하고자 했다. 송은이가 게임 진행을 어려워하는 이연수와 강경헌을 도와줬다. 송은이의 지원사격 속에 멤버들은 여자 팀과 남자 팀으로 나뉘어 스피드 퀴즈 대결을 했다.

그 시각 박선영이 새 친구로 등장한 이경진을 만나고 있었다. 이경진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긴장하는 듯했다. 박선영은 드라마 촬영장과 달리 리얼 예능에서는 꾸밈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박선영은 이경진에게 남자 멤버들 중 괜찮았던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경진은 다들 자신보다 너무 연하라고 말끝을 흐리는가 싶더니 김도균을 지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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