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이성욱이 이제훈의 정체를 의심했다.
30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 17회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최무자(이성욱) 앞에서 정체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은 폭행을 당하는 최무자를 구해줬다. 이때 이수연은 전기충격기로 공격을 받았고, 팔에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수연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최무자는 이수연을 여우각시별로 데려갔다.
양서군(김지수)이 뒤늦게 여우각시별에 나타났고, 최무자는 "주인장이란 사람이 데려갔어. 당신, 이수연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어. 그 팔. 오른쪽 다리. 도대체 다 뭐냐"라며 추궁했다.
특히 최무자는 "확인도 검증도 안 된 장치를 몸에 차고 다니면서 그런 말도 안되는 능력치를 휘두르는데 그게 위험하지 않다고 누가 장담해"라며 분노했고, 양서군은 "내가 장담해. 책임질 수 있어. 처음부터 지켜봤으니까. 수연이 비밀 지켜줘"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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