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4
연예

'여성시대'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 업무 협약 "따뜻한 온기 전할 것"

기사입력 2018.10.30 17: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랑의 난방비’ 공동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난방비 업무 협약 체결’은 최승호 MBC 사장과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4시 상암 MBC 본사 접견실에서 이뤄졌다.
 
‘사랑의 난방비’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 2006년부터 매년 추위로 고통당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난방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13년째 진행되고 있다.
 
‘여성시대’는 11월 2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한 달간 ‘사랑의 난방비’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11월 7일과 14일에는 가슴 뭉클한 사연들도 소개된다.
 
올해는 350세대와 95개소 시설에 모두 4억 1천만 원 규모의 난방비가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탠다.
 
11월 14일에는 사연 소개와 더불어 ‘손난로 콘서트(가칭)’도 펼쳐져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최승호 사장은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은 MBC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핵심적 공익 사업이다. 저희도 계속 열심히 할테니까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쭉 같이 해주시길 바란다”며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이 뜻 깊고도 계속 진행되길 바라는 뜻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