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소파 위 뜨거운 박력 키스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민기와 서현진이 조금 더 가까워졌다. 특히 두 사람은 소파 위 뜨거운 박력 키스로 마음을 불태웠다.

29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세계(서현진 분)는 어린아이로 변한 상태로 엄마 한숙희(김희정 분)를 만났다. 유우미(문지인 분)는 한숙희에게 "엑스 언니의 아들이다. 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언니는 미혼모"라고 말했다. 사정을 들은 한숙희는 어린아이로 변한 한세계를 맡아주겠다고 했다.

한숙희와 한세계의 묘한 동거는 계속됐다. 한세계는 정체를 알릴 수 없어 불편해했다. 그러던 중 한숙희가 한세계의 비밀 방을 청소하고자 했다. 이를 알게 된 한세계는 서도재(이민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와서 우리 엄마 좀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서도재는 곧장 집으로 달려왔다. 그는 한숙희를 만나자마자 "한세계 씨 어머니 되시냐"고 말했다. 한숙희는 "우리 세계 전 남친 되시냐"고 말했는데, 서도재는 곧바로 무릎을 꿇었다. 서도재는 "세계 씨 좀 만나게 해달라. 저 이대로 포기 못 한다"고 했다. 이에 한숙희는 "세계는 지방 갔다"고 말했고, 서도재는 한숙희에게 시간을 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한세계는 서도재 가족모임 장소에 나타났다. 이는 임정연(나영희 분)의 초대였다. 임정연은 서도재와 한세계에게 "이렇게 보니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며 두 사람을 엮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대식(강남길 분)은 "얼마 전에 사라(이다희 분)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서도재는 준비해왔던 생일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강사라는 곧바로 날을 세운 말로 한세계를 상처입혔다. 한세계는 지지 않고 "요즘 집안일 해주시는 분들 중에 남자들도 많은 것 같더라'며 입주 도우미로 있던 류은호(안재현 분)를 언급하며 공격했다. 또 한세계는 강사라에게 "순진한 애 데리고 장난치지 마라"고 엄포를 놨다.

이날 밤, 한세계와 서도재는 함께 와인을 마시며 밤을 보냈다. 한세계는 서도재의 옷에 와인을 쏟았다. 서도재는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 나 만지려고"라고 말했고, 한세계는 당황했다. 서도재는 한세계를 끌어당겨 품에 안은 채로 키스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깊은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한숙희가 집으로 들이닥쳤고, 한숙희는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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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