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하준을 마지막 상대로 지목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5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이민우(하준)를 마지막 상대로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신약을 통째로 잃어버리게 되자 경기를 더 하자는 주국성(정만식)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주국성은 "나한테 숨기는 거 있지?"라고 물으며 유지철의 승률이 좋은 터라 혹시 다른 곳에서 제안을 받은 것인지 궁금해 했다.
유지철은 신약에 대해서는 차마 말할 수 없는 터였다. 다만 남아 있는 세 번의 시합 중 마지막은 이민우와 하게 해 달라고 했다.
주국성은 유지철의 최근 승률이 좋다고 해도 이민우는 현재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막강한 상대이기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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