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28세 미성년'이 왕대륙 어게인 심쿵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28세 미성년'은 현실적인 짝사랑 바라기 스물여덟 량시아와 솔직무모 첫사랑 직진녀 량시아가 오락가락 그려가는 판타지 스위치 로맨스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열일곱으로 돌아간 량시아(니니)에게 반해 직진하게 되는 얀(왕대륙)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가 량시아를 지하철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되는 장면으로 영상은 시작된다.
이어 그녀를 보고 수줍음을 지닌 환한 미소를 보이는 그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반면 그녀를 찾기 위해 아련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는 모습에서 그는 소년미를 보여주며 모성애를 자극한다.
캠핑장에서 량시아를 감싸며 키스를 하는 장면과 벽에 그녀를 두고 진하게 키스를 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며 무한 재생을 유발한다.
또 '이렇게 널 영원히 보고 싶어'라는 로맨틱한 대사로 감정 표현을 하는 왕대륙의 직진남 매력과 '량시아, 난 네 긴 머리도 좋아'라며 남친의 정석을 보여주는 왕대륙의 모습은 지금껏 타 영화에서 보여준 츤데레 매력과는 반대로 진정한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량시아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사랑이 가득 담긴 미소를 보여주는 왕대륙의 장면은 쌀쌀해진 날씨에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며 연애 세포를 자극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상 봤는데 심장 정지당할 것 같아", "왕대륙앓이" 등의 댓글을 남겼다.
'28세 미성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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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