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몬스타엑스가 죄악의 'Shoot Out'(슛아웃)으로 돌아오다"(Monsta X Return With Sinful 'Shoot Out')의 기사를 게재하며 몬스타엑스의 컴백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몬스타엑스의 신곡 'Shoot Out'에 대해 "록, 미래 베이스, 트랩 요소를 결합한 경험적인 댄스 트랙”이라며 “누군가 숨을 깊게 들이쉬면서 부드럽게 시작하지만, 빠르게 베이스 울림과 맹렬히 타오르는 리프를 통해 공격적인 멜로디를 겨냥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비트와 듣기 좋은 신스로 시작하는 벌스를 지나, 반복적으로 외치는 기현과 원호의 'Shoot Out'으로 에너지 가득 끌고가는 코러스까지 몬스타엑스의 강렬한 톤은 수그러질 듯 하면서도 절대 멈추지 않는다"라고 곡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Shoot Out'의 뮤직비디오에 관해서는 "7명의 멤버들이 주로 검은색 옷을 입고 그들의 힘찬 안무에 중점을 둔다"라면서 "무기, 수갑, 날카로운 철조망 등의 아이템과 함께 멤버들의 운명에 대해 노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급스러운 섹시함의 감각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스며들고, 기독교의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를 대표하는 7명의 구성원들을 암시하기 위해 타로 카드를 사용한다"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기도 했다.
빌보드뿐만 아니라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Hollywoodlife)와 저스트자드(Justjared), Celebmix(셀럽믹스) 등 각종 해외 매체에서도 몬스타엑스의 신곡이 언급되며 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Hollywoodlife)에서는 "'Shoot Out'은 섹시하고 예민하다"라고 칭찬했다. 매체는 'Shoot Out'의 뮤직비디오에 관해서도 "모든 멤버들에게 빛날 기회를 준다"라며 "그들의 댄스는 차트를 떠나 믿어지지 않는다. 모두가 심각하게 완벽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Celebmix(셀럽믹스) 역시 "'Shoot Out'은 EDM을 바탕으로 힙합을 진하게 가미하는 몬스타엑스 만의 전형적인 시그니처 사운드를 표방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사운드는 이전 곡 'Jealousy'(젤러시)보다 더욱 어두우면서도 동시에 7명의 멤버들과 놀라울 정도로 잘 맞는다"고 호평했다.
이 밖에도 미국 유명 연예 매체 Young Hollywood(영 할리우드)와 뷰티 및 패션 매거진 HYPEBAE(하입베이)는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2일 정규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을 전 세계 동시 발매 직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