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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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이국주, 보이스피싱 해킹 피해 "걸리면 뒤진다"

기사입력 2018.10.29 13:59 / 기사수정 2018.10.29 14: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보이스피싱 사칭 피해를 입었다.

이국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지금 저인척 하고 돈빌려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미친 #해킹당함 #보이스피싱 #이국주인척"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저 아니니까 지인분들 돈 빌려 주지마세요. 걸림 뒤진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국주는 자신을 사칭한 누군가와 지인이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국주 계정을 해킹한 신원미상의 인물은 "일 때문에 급하게 송금해야 될 곳이 있는데 공인인증 때문에 못하고 있어서요. 언니 대신 해주시면 안될까요? 5시 전으로 드릴게요"라며 돈을 요구하고 있어 충격을 줬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국주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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