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개봉 첫주말에 84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창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84만 99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0만9007명을 기록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지난 25일 이후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에 돌파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안시성', '공조'보다도 빠른 속도로 장기흥행세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궐'에 이어 2위는 '암수살인'이 차지했다. '암수살인'은 주말간 16만1210명을 모아 369만7549명을 기록했다. 또 '미쓰백', '베놈', '퍼스트맨'이 이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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