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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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영광, 김해숙 췌장암 말기 사실 확인했다…"남은 시간은 3개월"

기사입력 2018.10.28 21: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김영광이 김해숙의 병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8화에서는 기유진(김영광 분)이 영혼이 바뀐 을지해이(김해숙)를 알아봤다.

이날 기유진은 자신과의 커플링을 가진 을지해이를 보자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쏟았다. 기유진은 을지해이 앞에 무릎 꿇은 뒤 "미안하다. 그동안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기유진은 을지해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정밀 검사를 통해 장화사의 육체가 췌장암 4기 인 것을 확인한 기유진은 을지해이에게 "췌장에 이상이 있다"라며 지긋이 을지해이를 바라봤고, 을지해이는 기유진의 눈빛에서 많은 의미를 알아차렸다.

이에 을지해이는 "참 재수도 없다. 60세 넘은 사형수에다가 이제는.... 코미디가 아니면 뭘까. 호러 인가? 그럼 3개월 후에는 장화사의 몸으로 죽어야 하는 거냐"라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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