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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나혼자산다' 홍현희♥제이쓴, 결혼 둘러싼 루머 해명…응원 봇물

기사입력 2018.10.27 14:2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결혼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고 진심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박나래가 절친 김영희와 함께 홍현희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이 3개월 만에 골인하게 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홍현희와 김영희가 살 집을 제이쓴에게 인테리어를 맡겼는데 김영희가 바빠 홍현희와 제이쓴 둘이 인테리어 회의를 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오후 10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흔한 열애설 하나 없이 3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와 소문이 나돌았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두 사람은 이러한 소문을 일축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빚을 갚아주고 결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 "결혼은 한 쪽이 원해서 하는 경우는 없다. 둘이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방송 후에도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서 루머가 나돌았다. 박나래와 김영희가 미니 건조기와 엽산을 선물한 것을 두고 홍현희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러나 홍현희는 방송이 나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안했어요. 살 뺄게요"라는 글을 올려 임신설을 부인했다.

'나혼자산다'를 통해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은 섣불리 결혼을 결정한 것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었다. 두 사람은 정말 진지하게 결혼을 결심한 순간을 밝히며 그동안의 억측과 루머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도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외모보고 결혼 운운할 게 아니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며 이제 부부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구호스튜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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