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3 18:27 / 기사수정 2009.08.13 18:27
야수(타자) 부문 수상자 손시헌은 7월 한달 동안 18경기에 출장해 55타수 15안타, 홈런 3개, 6타점, 타율 0.273으로 활약했다. 국내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는 유격수 수비 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하위 타선의 무게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평가다.
투수 부문에는 이재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우는 7월 한달간 8경기에서 1승 3홀드를 거뒀다. 17.1이닝 동안 18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평균 자책점 3.63을 기록해 두산이 자랑하는 'KILL 라인'의 핵심 멤버다운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EA 모바일 김대섭 부장이 부상인 폴로랄프로렌 상품권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 = EA 모바일 시상식.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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