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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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장동건 흥행 매직'…'창궐' 첫 날 15만 동원 '新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8.10.26 08:41 / 기사수정 2018.10.26 09: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25일 개봉 첫날 15만62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은 개봉 첫날 15만6248명(누적 관객수 16만76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및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주 개봉한 SF 영화 '퍼스트맨'의 오프닝 스코어(7만842명)보다 약 2배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창궐'의 개봉과 함께 25일 전체 일일 관객 수는 총 29만2241명​으로, 이는 지난주 평균 일일 관객 수(약 22만7천여 명, 영진위 통합전산망(10월 15일~10월 19일)보다 약 28% 증가한 관객 수를 동원해 10월 말과 11월 초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창궐'은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전작이자 2017년 설 시즌 개봉해 78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오프닝 스코어(15만1845명)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창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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