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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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앨범' 더원X김종민X유회승, '감성충만X추억가득' 음악 여행 떠난다

기사입력 2018.10.25 18:16 / 기사수정 2018.10.25 18:1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더원, 김종민, 엔플라잉 유회승이 감성 충만 음악 여행을 떠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동네앨범'은 낯선 동네의 곳곳을 여행하며 노래를 모으고 그 동네만의 추억이 깃든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음악 예능이다. 7인의 아티스트들이 동네를 다니며 직접 선곡한 노래들을 통해 여행에서 보고 느낀 감성을 시청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특히 '동네앨범'은 동네의 관광지, 숨은 명소, 맛집 등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다채로운 영상과 다양한 모습으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18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더원을 중심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김종민, 대세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만능 래퍼로 성장한 그리, '슈퍼스타K' 시리즈 최연소 우승자 박재정, 싱어송라이터 퍼센트, 성악 그룹 포레스텔라의 조민규, 고우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동네앨범'의 첫 여행지로는 동해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도 삼척으로 정해졌다. 촬영 당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음에도 더위를 잊을 만큼 화기애애한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

또 이들은 여행 중 ASMR 마이크와 녹음기를 이용해 현지 주민들의 노래와 자연의 소리를 직접 담기도 했는데 과연 이것을 앨범에 어떻게 녹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여행과 선곡 토크, 녹음의 과정을 거쳐 제작된 유일무이한 동네앨범은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세상의 모든 골목과 거리들은 저마다의 추억과 노래를 품고 있다. 또 동네의 역사와 맞아떨어지는 노래 가사도 많다"며 "'동네앨범'은 전국의 동네와 자연을 오가며 보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노래들을 통해 친근한 라이브와 음악적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네앨범'은 28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동네앨범'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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