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2 16:44 / 기사수정 2009.08.12 16:44
SBS스포츠채널(대표 홍성완)은 오는 15일(토) 첼시와 헐 시티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2009-20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를 독점 생중계한다.
월드컵 스타 박지성의 진출로 국내 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 EPL은 월드 스타들의 화려한 발기술과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로 국내 팬 층의 빠른 확산을 가져왔고 이후 이영표, 설기현 등의 진출로 명실공히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박지성(맨유)과 조원희(위건) 주전 경쟁과 최근 풀럼으로 복귀한 설기현, 볼튼에 새로 입단한 이청용이 가세하면서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호날두 없는 맨유가 1위를 수성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할지, 지난 시즌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며 전력 누수가 없는 리버풀이 대반격을 벌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항상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첼시, 대형 스타 선수 사재기로 여름 이적 시작 큰 이슈를 낳았던 맨체스터 시티까지 가세해 올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1위 팀을 예측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시즌은 오는 15일(토)을 시작으로 2010년 5월 9일까지 총 20개 클럽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38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SBS Sports는 이번 EPL 생중계를 통해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하게 되면서 케이블 TV스포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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